[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상속자들' 김우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성경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 녹화에서 "우리 가족은 수요일만 기다린다"며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언니(김성령)를 보고, 바로 채널을 돌리면 '강적들'이 나오니까 수요일이 제일 행복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니(김성령)는 도대체 무슨 덕을 쌓아서 이민호, 김우빈, 박형식, 최진혁 등 풋풋한 애들이랑 일을 하고, 나는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런 침침한 사람들 강용석, 이봉규, 김갑수, 이준석과 함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성경은 "내가 웬만하면 연예인한테 가서 먼저 말을 안 건다"며 "그런데 김우빈한테는 먼저 말을 걸었다"고 말하며 김우빈을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성령의 거침없는 토크는 12월4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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