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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IHQ, 내년 실적 기대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IHQ가 내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4일 오후 1시30분 현재 IHQ는 전날보다 120원(5.22%) 오른 242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IHQ에 대해 뿌리 깊은 아티스트 제조기업이라고 평하며 2014년이 연결 기준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승우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IHQ는 2004년 사이더스HQ와 합병 이후 매니지먼트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했다"며 "소속 연예인으로는 장혁, 김우빈, 이유비, 박재범, 이미숙, 황정음 등이 있고 100% 자회사 뉴에이블에는 예능 주력 연예인인 박미선, 이영자, 김신영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2014년에는 김우빈, 이유비 등과 같은 신인 배우들의 급성장과 함께 기존 소속 대형 스타 연예인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어 15년 매니지먼트 역사에 맞는 시장 지위를 회복할 것으로 판단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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