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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노홍철 임윤선 재회
방송인 노홍철이 임윤선 변호사와 재회하는 소감을 전했다.
노홍철은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 열린 tvN 반전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 시즌2 : 롤브레이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성격상 관계를 맺게 되면 오래 연락하는 편이다"라며 "임윤선과도 그간 꾸준히 연락해왔다. 자주 보지는 못해도 인연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때문에 나는 임윤선의 성향을 알아 유리했다. 그가 흥분했을 때 반응을 알아 게임을 할 때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홍철과 임윤선은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남과 맞선녀로 만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윤선 노홍철과의 만남 기대된다", "임윤선 노홍철과 아직도 연락하고 있었네", "임윤선 누군가 했더니 노홍철 맞선녀였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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