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W리더십, 세상의 중심에 서다."
대한민국 여성 리더십의 에너지를 응축한 '제2회 아시아 여성 리더스 포럼'이 4일 오전 9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화려한 막을 연다.
'W리더십, 세상의 중심에 서다; First-in-Line'을 주제로 한 포럼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연사로 나서 여성 리더십, 성공 키워드, 여성 경쟁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업계, NGO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 22인 멘토와 차세대 여성리더 600여명이 멘티로 한자리에 모여 새 시대의 핵심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멘토단장인 강은희 국회의원은 멘토를 대표해 새 시대의 여성 리더십에 대한 비전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김태호 MBC 무한도전 PD와 장미란 청년특별위원회 위원, 장윤주 모델도 특별 연사로 나선다.
한편 이번 포럼은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하며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여성벤처협회가 후원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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