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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는 한정판으로 선보인 '맥도날드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이 사흘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2차분 판매를 예정보다 앞당겨 5일부터 공개한다.
맥도날드가 지난 달 30일부터 1차로 선보인 로날드 헬로키티, 그리미스 헬로키티 2종이 판매 사흘 만에 준비 수량 10만여 개가 모두 판매됐다.
맥도날드는 고객요청에 따라 헬로키티와 햄버글러 헬로키티 등 2차분 판매 일정을 앞당겼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맥도날드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에 보여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계획했던 것 보다 더 빨리 나머지 2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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