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자동차 내장 부품·소재 업체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며 강세다.
3일 오전 9시55분 현재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시초가보다 170원(3.83%) 오른 461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4500원)보다 60원 낮은 4440원에 결정됐다.
1984년 설립된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자동차 내장 부품·소재 업체다. 차량 소음 등을 조절하는 소음진동 패키지와 헤드라이너 모듈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492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21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34억원, 150억원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