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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폴 워커 교통사고 원인 논란…장비 불량 VS 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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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폴 워커 교통사고 원인 논란…장비 불량 VS 과속 ▲ 폴 워커 = '비히클19'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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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폴 워커 사고 원인

영화 '분노의 질주' 주연 배우 폴 워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사고 원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이하 현지시각)미국 연예 전문매체 TMZ는 전문가의 발을 빌어 사고차량의 조향 장치에서 흘러나온 액체가 현장 타이어 자국보다 더 앞에 발견됐다는 점으로 봤을 때 차량 결함이나 정비 불량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경찰은 워커가 탄 포르쉐가 제한속도인 시속 45마일 보다 훨씬 빠르게 달렸다는 정황을 포착, 과속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 워커는 지난달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리타에서 지인과 함께 포르쉐 차량을 타고 가던 중 도로 가로수 부근을 박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포르쉐 차량이 전소되면서 그와 지인 모두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배우 폴 워커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배우 폴 워커 명확하게 사고원인이 밝혀졌으면", "배우 폴 워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배우 폴 워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참 재밌게 봤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폴 워커는 내년 분노의 질주 시리즈 7편과 함께 '브랙맨션'의 개봉도 앞두고 있었기에 팬들의 상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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