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는다.
도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강화 ▲계층별 소비생활 교육 ▲소비자 정보제공 확대 ▲위법 사업자에 대한 법집행 조치실적 등 소비자를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도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1만2000건 이상의 소비자상담을 처리했다. 또 노인과 어린이ㆍ고교생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00여회에 걸쳐 3만70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유익한 다양한 소비자정보를 130회 이상 홍보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피해 해결뿐 아니라 소비자분쟁 사전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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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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