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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정보·민원 소통 기반조성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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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구 선정으로 사업비 9000만원 지원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서울시의 열린 시정을 위한 정보·민원 소통 기반조성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1년 동안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내용으로 총 4개 분야, 9개 항목, 16개 지표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주관부서별 평가 후 점수를 합산해 최종등급을 결정했다.

용산구, 정보·민원 소통 기반조성 최우수구 선정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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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인 평가 분야는 ▲정보공개 ▲기록관리 ▲민원행정 ▲시·구정 홍보 등이다.


정보공개 경우 충실한 정보공개제도 운용의 기틀을 마련하고 비공개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 공개 비율을 높여왔다.

기록관리 분야는 체계적인 기록 관리의 기반 마련을 위해 기록관 운영 업무담당자를 2명 이상으로 지정했으며 현장방문점검을 강화했다. 또 기록관리 교육이수로 전문성 확보에도 주력했다.


민원행정 분야는 민원처리 신속성 및 제도개선 발굴에 노력해왔다.


시·구정 홍보 경우 자치구 소식지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구는 이번 최우수구 선정으로 사업비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구는 이번 자치구 인센티브 최우수구 선정에 이르기까지 구정 전반에 걸쳐 민원행정 개선을 위해 심도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민원행정 서비스 중기 계획을 수립,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기반 구축 ▲구민 체감형 민원제도 개선 및 서비스 강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최근 유행하는 모바일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의견수렴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 교육 실시 등 민원담당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구민 편의를 위해 ‘민원수수료 납부제도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했으며 365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와 ‘민원 후견인제’를 운영하고 민원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민원미란다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4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안전행정부로부터 ‘민원 행정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민원 행정 서비스 기반은 물론 각종 역량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구하는 등 전반적인 조직 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달 21일 열린 인증식에서 안전행정부로부터 2013년 민원우수기관으로 인증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최우수구 선정으로 명실 공히 민원행정과 관련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 해 동안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아울러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구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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