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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은 2일 다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답십리 소재 밥퍼 무료급식소에서 직원 15명이 참여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밥퍼 나눔운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밥 한끼를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이번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아침부터 약 500~600여명 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및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건설공제조합은 ‘CG사랑나누리봉사단’을 구성해 모든 임직원이 연 1회 이상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며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재원을 마련,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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