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인턴기자]
[대한민국 K-HIPHOP문화페스티벌]이 12월 10일 오후 5시 광진구 광나루역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린다.
“건강한 젊음, 무한한 열정과 노력”이란 타이틀 하에 개최되는 본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회장 오금탁)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다이나믹듀오, 진조크루(비보이), 애니메이션크루(팝핀) 등을 포함하여 엠씨스나이퍼, 허니패밀리, 퓨전엠씨, 갬블러 등 22개팀의 다양한 힙합가수 및 댄서들이 참여한다. 특별 게스트로는 가수 인순이씨가 출연한다. 특히, 출연진 전체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고 판매티켓 순수익금 전액을 사회봉사단체 및 청소년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다른 연말 공연보다 특색있고 훈훈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협회의 사무총장인 김승기씨는 이번 힙합 페스티벌의 개최가 힙합문화컨텐츠의 저변확대와 문화관광상품화을 위한 토대 조성에 일조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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