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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축구대회 본선에서 중국, 태국, 미얀마와 격돌한다.
29일 베트남 호찌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회 조 추첨 행사에서 중국, 태국, 미얀마와 B조에 편성됐다. A조에는 일본, 호주, 베트남, 요르단이 자리했다.
대회는 내년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다. 각 조 2위까지 4강에 진출해 우승 팀을 가린다. 토너먼트에 진출한 4개 나라는 2015년 캐나다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에 직행한다.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1장 남은 출전권에 도전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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