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투자부문 및 멀티에셋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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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1일부로 미래에셋증권 기업RM부문 조한홍 대표(사진)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온 조한홍 대표는 동부증권, 살로먼스미스바니환은증권 등을 거쳐 2000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으로 입사한 후, 퇴직연금컨설팅 부문장, 퇴직연금사업단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임원 규모만 사장 1명,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6명, 상무보 16명, 이사대우 15명 총42명에 달한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고객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투자부문과 멀티에셋부문을 한층 강화했다"며 "또 여성임원 3명을 발탁했고, 지속적으로 여성 임원 비율을 높여 그룹 내 여성리더의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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