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JW중외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대통령상 금상 1개와 동상 2개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JW중외제약 당진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비전' 품질분임조는 '보일러 시스템 운영 프로세스 개선으로 LNG 사용량 감소'라는 프로젝트로 금상을 획득했다. 특히 LNG 사용을 줄여 효율적인 보일러 시스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켜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JW중외신약의 '윈-윈' 분임조는 '연고포장 질량선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점프' 분임조는 '라니그린캡슐 충전기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를 발표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JW중외그룹은 지속적인 품질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평소 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품질분임조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 개선, 제품 불량률 감소 등 품질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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