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재단은 29일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오설록에서 '2013 아시아의 미 연구비 전달식'을 개최한다. '아시아의 미' 연구는 아시아 미의 개념과 특성을 밝히고, 아시아인들의 미(美)적 체험과 인식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돼 이어지고 있는 연구사업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연구 공모 접수를 진행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아시아 미의 개념', '동북아 원림과 미: 시적 풍경과 회화적 풍경', '산수미를 논하다-산수화와 권력, 그 영향력과 수용의 역사' 등 3개 연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자들에게는 각 2천만 원의 연구비와 해당 연구의 단행본 출간이 지원된다.
'아시아의 미' 연구사업은 주로 시각을 중심으로 예술과 인간 몸에 대한 미(美)인식을 강조해온 서구와 다르게, 오감을 통해 구성된 생활 속의 미(美)와 체험에 가치를 둔 '아시아의 미'를 집중 연구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작년부터 이어져왔으며, 내년부터는 연구 결과물의 총서 발간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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