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투비소프트가 모바일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 본격화 전망에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28일 오전 11시30분 현재 투비소프트는 전날보다 200원(3.83%) 오른 542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상한가(14.85%까지 수직 상승한 것을 포함 최근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투비소프트에 대해 모바일시장 확대 속 통합 플랫폼 개발 수요 확산으로 긍정적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제품 질적 변화 후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고성장 국면에 진입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3년 모바일용 소프트웨어 중심 제품 변화 후 2014년부터는 매출과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처 다변화와 견조한 사업구조에 내년부터는 성장국면에 돌입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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