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리아에프티, 3분기 누적영업익 189억..전년比 83%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코리아에프티가 올 3분기 연결기준 (K-IFRS) 누적 영업이익이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신장됐다고 27일 밝혔다.


누적매출액은 1946억원으로 같은 기간 11% 증가했고 누적순이익은 145억원으로 53%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코리아에프티 해외법인 성장이 지속되고, 국내법인도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실적이 호전됐다”며 “특히 현대 3공장 효과로 중국법인의 실적이 호전되어 높은 수익상승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에프티는 자동차 연료계통 친환경 부품인 ‘카본 캐니스터’와 차량 경량화에 효과적인 ‘플라스틱 필러넥(연료 주입구와 연료탱크 연결관)’, 그리고 자동차 인테리어파트인 의장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높은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5개 완성차업체는 물론 GM글로벌, 르노글로벌 등 해외 완성차업체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