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금자리론 내달 0.15%p 인상…올들어 4번째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국고채 상승 여파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다음 달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15%포인트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분까지 합칠 경우 올 들어 네 번째 금리 인상이다. 연초와 비교하면 0.20%포인트 오른 수치다.


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 기준금리인 국고채 5년물 금리가 오르면서 덩달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올해 1월2일 2.98%에서 이달 26일에는 3.29%로 31b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연소득에 제한이 없는 ‘보금자리론’ 기본형(주택가격 9억원 이하) 금리는 이달 현재 연 4.15%(10년)~4.4%(30년)에서 연 4.3%(10년)~4.55%(30년)로 높아진다.

또 주택가격 6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 서민에게 정부가 이자를 지원해 주는 ‘우대형Ⅰ’(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은 연 3.3%(10년)~4.0%(20년), ‘우대형Ⅱ’(부부 합산 연소득 25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는 연 3.8%(10년)~4.05%(30년)로 오른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