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원타임 출신 YG 프로듀서 테디와 열애 중인 배우 한예슬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달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가을도 다가오는데 외롭지 않느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는 외로움을 많이 탔던 것 같은데 요즘은 괜찮다"라고 답했다.
한예슬은 이어 연하남에 대해 "요즘 연하남들이 예쁘긴 하더라. 하지만 그걸 인정하면 나이든 것 같으니까 난 아직도 연상이 좋다"라고 밝혔다. 테디는 한예슬보다 3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한예슬과 테디가 올초 지인의 소개로 천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미국에서 행활한 경험이 있어 비슷한 정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 것.
한편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해 활동하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 등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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