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LG생활건강이 화장품 온라인 사업 확대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소셜 뷰티 플랫폼 '뷰티앤써'를 오픈하고 화장품 온라인 사업 확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뷰티앤써는 쇼핑몰과 커뮤니티를 결합한 종합 화장품 온라인몰로, 제품 구매 뿐만 아니라 제품 정보와 경험 등을 구매자들끼리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오휘·후·숨·빌리프·다비·까쉐·프로스틴을 비롯해 해외 백화점 브랜드, 향수, 헤어케어, 이너뷰티 제품도 함께 입점시켜 다양한 백화점 브랜드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LG생건 관계자는 "2012년 기준,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대형마트 채널에 이은 2위의 유통채널로 부상했다. 특히 뷰티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뷰티앤써를 통한 화장품 온라인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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