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M.I.B(엠아이비)가 돌아온다.
M.I.B는 오는 27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너부터 잘 해'를 발매하고, 2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지난 주말 '뮤직뱅크'를 비롯해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예고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M.I.B는 대형가수들의 컴백 러시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연말 가요계 속에서도 "올 겨울 힙합으로 '팬심'을 녹이겠다"며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이들은 금일 중국에서 열리는 제15회 한중가요제 녹화에 참여한다. KBS와 중국 CCTV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축제로 매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또한 M.I.B는 음악방송은 물론 내달 21일 열리는 '원 힙합 파티'에 참여하고 다음날일 22일 '블락비, M.I.B 콘서트 THE BUSTER'를 개최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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