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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가 '1박 2일' 시즌2 마지막 방송에도 시청률 굴욕을 맛봤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해피 선데이(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1박 2일' 방송에서는 마지막 여행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원년 멤버인 이수근은 "몸은 아니지만 항상 마음은 이곳에서 '1박 2일'을 외치고 함께 있도록 하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과 SBS '일요일이 좋다'는 각각 15.8%,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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