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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지구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순위 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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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지구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순위 내 마감 효성이 대전 관저지구에 공급한 '관저지구 효성 해링턴플레이스'의 청약접수 결과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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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효성이 대전 관저5지구 B-1블록에 공급한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평균경쟁률 1.2대 1로 전 가구가 순위 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2일 진행한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청약접수 결과 4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05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 1.2대 1을 기록했다. 전용 74㎡A타입의 경우 124가구 모집에 153명이 몰려 1.51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74㎡B 1.03대 1 ▲84㎡A 1.1대 1 ▲84㎡B 1.03대 1로 모두 순위 내 마감됐다.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물량이라는 점과 인근에 입주 10년된 아파트의 시세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주효했다는 평이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700만원대로 책정됐고 관저지구 최초로 지역난방을 도입했다. 인근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던 4bay 특화설계와 선택형 설계(알파룸 또는 팬트리, 아트월과 발코니 도어 중 선택가능)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관계자는 "관저지구에 분양하는 아파트 중 희소성 있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특화상품이 적용됐고 분양가도 합리적이라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실수요자들이 몰려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 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전용 74·84㎡ 총 460가구로 구성됐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8일이며, 12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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