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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아이유가 변성기를 맞은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측은 "아이유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다"며 "자신의 라운드 곡 중 하나로 선정된 '좋은 날'에 대해 '지금 변성기도 와서 노래를 잘 소화해낼 수 있을 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변성기를 맞은 사실을 고백한 아이유는 '좋은 날'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좋은 날'은 3단 고음으로 특히 유명한 곡이다.
이날 녹화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석자들이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많은 삼촌 팬들은 물론 많은 관객들이 녹화장인 호암아트홀 1,2층을 꽉 채웠다는 후문.
한편 변성기를 고백한 아이유가 출연하는 '히든싱어2'는 오는 23일 오후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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