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 광주 롯데백화점에서 다양한 지역명가 상품 구입 기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21일부터 28일까지 8일 동안 롯데백화점 지하1층에서 ‘2013 광주은행 소호명가 판매 기획전’을 개장·운영한다.
광주은행이 선정하는 ‘소호명가(所湖名家)’는 해당 업종이나 특화된 분야에서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판과 인지도가 뛰어난 업체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다섯번째 개최되는 이번 광주은행의 소호명가 기획전에는, 식품류와 생활용품 등 140여 가지 상품이 판매 전시된다.
참여업체로는 ㈜리안(천연샴푸,비누), 터전(황토침구류), ㈜영백염전(갯뜨락오가닉소금), 행복한공방(한지공예품), 용우상사㈜(영광굴비), 현대영농조합법인(양파음료), 청계영농조합법인(표고버섯), 완도바다식품(해조국수), 강진도강요(청자),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참다래), 한국제다(작설차), ㈜미실란(발아현미), ㈜건강을지키는사람들(발효식품), (유)제희(철새도래지쌀), 징광문화(옹기,유기농산물)등 총 15개 업체가 참여해 최고의 상품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은행과 롯데백화점은 구매에 참여한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일정 기부금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염규봉부장은 “소호명가 판매 기획전은 기업, 금융, 유통이 함께하는 지역경제발전 및 동반성장를 위한 행사의 장이다” 면서 “많은 고객들께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품 구매에 동참하여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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