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일에 스스로 즐기며 행복한 전문가가 되어줄 것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충훈 시장이 20일 이수중학교에서 전교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명예교사 특강을 실시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지역 자랑거리, 성공리에 막을 내린 정원박람회의 의미와 가치 및 학창시절 다양한 경험담을 전했다.
또, 특강전 학생들에게 생태수도 순천에 대한 홍보영상을 통해 생태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했다.
조 시장은 순발력, 소통력, 창의력을 중시하는 요즘 시대에 ‘남들과 다른 나’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독서를 권했으며, 빠른 시대변화에 맞는 탄력적이면서 유연한 마인드를 가질 것과 자신의 일에 스스로 즐기며 행복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될 것을 강조했다.
시장과 학생의 만남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생태와 문화 및 시청에서 하는 일 등 다양한 주제중 하나를 선정하여 학교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해 시민과의 대화, 시민 소통하교, 1일 시민시장 등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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