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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꿈 이룬 소년, '고담시' 완벽 재현에…'감동 물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배트맨 꿈 이룬 소년, '고담시' 완벽 재현에…'감동 물결' ▲배트맨 꿈 이룬 소년(출처: 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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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트맨 꿈 이룬 소년'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비영리재단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5세 소년 마일리 스콧의 '배트맨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뤄줬다.


이 재단은 생후 18개월 때 백혈병 진단을 받은 후 지난 6월까지 항암 화학 치료를 받아 온 소년의 이야기를 샌프란시스코 시와 지역 언론, 경찰서 등에 전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소년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1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몰렸고 '고담시'를 재현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서장이 배트맨의 도움을 요청하자 람보르기니 '배트모빌'을 타고 등장한 소년은 폭탄에 묶여 있던 여성을 구출하고 악당을 체포했다.


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직접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 '앞으로도 고담시를 부탁한다'고 격려를 전했다.


'배트맨 꿈 이룬 소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트맨 꿈 이룬 소년, 정말 감동적입니다", "배트맨 꿈 이룬 소년, 소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모든 시민이 동참하다니 대단합니다. 뭉클하네요", "이번 계기로 소년의 건강도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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