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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산재보험제도 시행 50주년 기념 엠블럼이(사진) 최종 확정됐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산재보험 50주년 기념 엠블럼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 같은 엠블럼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엠블럼은 50주년을 뜻하는 '50'을 기본으로 업무상 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산재보험의 사회보장적 성격을 우산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산재보험의 다양한 서비스혜택은 여러 색의 무지개빛깔로 표현됐다.
이번에 확정된 엠블럼은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사업과 행사와 관련된 전 분야에 활용된다.
이재갑 이사장은 "산재보험 50주년을 맞이해 산재보험 제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념사업과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며 "내실 있는 기념사업을 통해 산재보험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나라 산재보험 제도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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