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김예림이 눈물 셀카로 눈길을 끌었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18일 오후 김예림의 공식 페이스북에 '김예림의 눈물셀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예림의 정규 1집 타이틀곡 '굿바이 20'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담은 것으로 김예림은 이날 눈물 셀카를 찍는 귀여운 스무살을 연기했다.
'굿바이 20'의 뮤직비디오에는 '눈물 셀카 찍기', '아르바이트하기', '비싼 케이크 먹기', '스티커 사진 찍기', '친구들과 클럽 가기', '여행가방 싸기' 등 20대라면 공감할 법한 상황들이 재미있게 담겼다.
18일 발매된 김예림의 '굿바이 20'은 스무 살이 되면 근사한 세상이 펼쳐질 거라고 기대해왔던 소녀가 막상 스무 살이 되자 실망감을 안게 되는 심정을 담은 곡. 이제껏 발표됐던 김예림의 노래 중 가장 신나고 경쾌한 팝 스타일의 노래이다.
최근 '2013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2013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있는 김예림이 '굿바이 20'으로 또 한 번의 대박을 터뜨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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