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매직아이의 원리
매직아이의 원리, '응답하라 1994' 덕…'관심집중'
매직아이의 원리, 네티즌 "이렇게 하는 구나" 신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등장한 매직아이의 원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직아이 모음집” 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매직아이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눈의 초점을 흐리게 해 종이에 있는 입체 사진이나 그림을 3D처럼 볼 수 있게 제작 된 것.
먼저 매직아이를 보기 위해서는 우선 그림의 한 점에 초점을 두고 가까이 봐야 한다. 눈의 힘을 푼 상태로 초점을 가운데로 모으고 그림을 본 후, 이 상태로 자세하게 화면을 들여다 보면 어떤 그림이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들어간 것처럼 보인다.
이 순간 서서히 뒤로 물러나면서 그림과 거리를 두면 잠시 후 그림의 일부분이 튀어나오거나 들어가 숨겨진 그림이 보이는 방식.
지난 15일 tvN ‘응답하라 1994’에서는 매직아이에 빠진 성나정(고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칠봉은 하트가 담긴 매직아이를 골라줬으나 나정은 매직아이 보기에 실패해 칠봉이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했다.
매직아이의 원리 설명을 접한 네티즌은 "매직아이의 원리, 이렇게 하는구나" "매직아이의 원리, 재밌다" "매직아이의 원리, 추억의 게임" "매직아이의 원리, 성나정도 알았어야 했는데" "매직아이의 원리, 또 해봐야지"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