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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이지아가 빛나는 매력으로 '세결여'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밤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는 지난 방송분보다 0.2%포인트 상승한 8.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토요일보다 일요일의 시청률이 더욱 높게 나오는 것을 감안할 때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이같은 성과는 더욱 눈에 띈다는 평가다.
특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상승세 중심에는 이지아가 있다. 그는 이혼의 아픔과 신혼의 달달함을 동시에 그려내는 극과 극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황금무지개'와 KBS2 '보물지도'는 각각 13.2%와 5.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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