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분석화학실험실이 제7회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서울여자대학교 분석화학실험실은 연구실 책임자와 안전환경 관리자, 연구활동 종사자, 안전관리 책임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 연구원들의 연구실과 실험실을 분리한 점, 연구실 안전 운영 매뉴얼을 통해 안전관리 표준을 확립하고 실행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여자대학교 분석화학실험실 책임자 배선영 교수(화학과)는 “선진국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연구실 안전관리 지침과 행동양식을 확립해 앞으로 비슷한 환경의 다른 연구실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길 기대한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인증을 받은 연구실은 서울여자대학교를 비롯하여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동국대학교 등 10개 기관 16개 연구실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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