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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美 훈풍+中 개혁 기대감에 상승…상하이 1.7%↑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5일 중국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차기의장 지명자가 양적완화 유지 방침을 밝힌 데다 중국 정부의 경제개혁 의지가 성장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7%오른 2135.83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을 막론하고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시틱증권과 하이통증권 등 금융주가 1.59% 올랐다. 뉴소프트가 6.16% 급등하는 등 기술주도 3% 뛰었다. 정보통신(IT) 부문도 1.61% 상승했다.


우칸 다중보험 펀드매니저는 "3중전회 후 공개될 개혁안들이 곧 실행될 것이란 전망이 시장의 기대를 높였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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