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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3]규제 정국으로 집 비운 국산, 외산 게임에 구름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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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게임 중독법 발의에서 비롯된 규제 정국 속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3'가 외산 게임사들의 축제장으로 변모했다.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3' B2C관에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워게이밍, 닌텐도, 소니전자 등 외산 게임사 부스에 구름관중이 몰리며 활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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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게임사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블리자드는 넥슨이나 다음보다 20부스 큰 총 100부스로 전시관을 차렸다. B2C관 최대 규모다. 블리자드는 이날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등 최신 게임 타이틀의 체험 버전을 선보이며 흥행몰이 중이다.

워게이밍은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이 결린 '월드 오브 탱크' 이벤트 매치를 열고 관람객 몰이에 나섰다. 6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월드 오브 탱크: Xbox360 에디션' 3종을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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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은 B2C관 외에도 야외에 작은 부스를 마련해 '월드 오브 탱크' 관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야외무대에서는 무선 조종 미니 전차 'RC 탱크'를 시연하는 행사가 열리며, 정해진 시간 안에 레이스를 완주하는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으로 RC 탱크가 증정한다.


2011년과 지난해 부스를 마련하지 않은 소니도 3년만에 지스타를 찾아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등을 소개했다.모바일 게임 분야에서도 일본의 게임 플랫폼 GMO앱스클라우드가 단독 부스를 마련해 국내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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