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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는 최근 태풍 '하이옌'강타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1억원의 성금과 병입 수돗물 20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성금은 전체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했으며 함께 지원하는 병입 수돗물 20만병은 수자원공사가 자체 생산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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