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또 다시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아름은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내가 가장 미운 건 지금 사장님이랑 언니들이랑 기자님들이에요!"라며 "이쁜 마음 줬으면, 이쁜 맘은 커녕…전 그런 거 신경 안 쓰는데 후회하지 말아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악플러에 대해서도 "그 정도로 솔직하게 반응하는 것이 마음인데 난 정말 악플 다는 사람들도 안아줄 수 있다"라며 "너희에게 안 좋아 그런 건 너희에게…왜 나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들까지 욕되게 만드는 건지"라고 충고했다.
특히 아람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었지만 문맥 파악이 쉽지 않아 눈길을 끈다.
아름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 걱정되네", "티아라 내부에 무슨 문제가 있었던거야?", "임성한 이어 아름도 문제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월 걸그룹 티아라를 탈퇴한 아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괴이한 사진, 동영상 등을 연거푸 올려 또 한번 '신병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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