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지석 서태웅 빙의, 연예계 '농구의 神' 등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서지석 서태웅 빙의, 연예계 '농구의 神' 등극
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서지석이 만화 '슬램덩크' 속 인물 서태웅에 완벽하게 빙의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경남 창원 프로농구팀과 '예체능'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예체능' 팀은 1쿼터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2쿼터에서는 서지석의 화려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이날 서지석은 고난도 기술인 더블 클러치까지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블클러치는 이미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수비수의 블로킹을 피하는 동시에 몸을 움츠려 다시 슛을 시도하는 동작이다.


서지석은 4쿼터에 들어가기 전 "그 대사가 생각난다. '하얗게 불태웠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농구 경기에 완벽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만화 '슬램덩크' 속 인물 서태웅을 연상케 했다는 평.


네티즌들은 "서지석 보는데 서태웅이 생각났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 "서지석 멋져요" "그러고보니 체육선생님 역할도 잘 어울렸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예체능'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