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토목학회·건축학회, 북한건설 인프라의 현황과 전망 세미나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토목학회·건축학회, 북한건설 인프라의 현황과 전망 세미나 개최
AD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한토목학회(회장 심종성)와 대한건축학회(회장 서치호)는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건설회관에서 '북한건설 인프라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토목학회와 대한건축학회는 올해 출범한 박근혜정부가 지난 정부와 달리 대북관계에 있어 교류를 확대시켜 나아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그동안 경색돼 있던 대북관계에도 청신호로 작용, 크고 작은 상호교류 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갈수록 위축되는 국내 건설시장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언젠가 다가올 북한의 통일과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본적인 북한 인프라에 대한 분석과 전망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판단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두 편의 기조강연과 네 편의 발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이석 한국개발연구원 박사와 이상준 국토연구원 박사가 북한경제의 현황과 통일시대에서의 미래 한반도 개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발제는 북한건설의 특수한 상황 하에서의 파이낸싱, 교통, 수자원, 주택 등에서의 현황과 전망이 분야별 전문가에 의해 다뤄질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