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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15일까지 세광학교 학생 등 10개 기관단체 300여명 초청"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이정식)은 11일부터 15일까지 ‘제3회 중국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쌍촌역 입구) 호남대학교 공자학원 1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 세광학교(교장 김정옥)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300여명이 초청돼 중국의 전통요리를 통해 중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중국음식문화축제는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 및 교류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조리장을 지낸 중국 사천 광동성 요리 전문가 류명명씨가 초청돼 20여종의 중국 요리를 직접 조리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2015 광주U대회조직위,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출입국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광주지역 학생과 교장단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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