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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대 반등…510선 '재탈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닥이 7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전환, 1%대가 넘는 강한 반등세로 510선 위에서 장을 마쳤다.


12일 코스닥은 전일대비 7.79(1.55%) 오른 510.7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45억원, 기관이 282억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외국인이 571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전환해 7거래일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선 개인과 6거래일째 '팔자'세인 기관의 매도세를 꺾었다.


개별 종목별로는 제 3자 배정 유증 추진소식에 에어파크가 전날대비 상한가로 오른 1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 E&M은 게임사업부 매각을 부인했지만 전일대비 900원(2.84%) 내린 3만800원에 장을 마쳤다. 서울반도체는 외국계 순매수세에 5.13% 오른 3만995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서울반도체(5.13%), 포스코 ICT(4.93%), 파라다이스(4.63%), 셀트리온(4.38%), SK브로드밴드(1.85%)등이 급등마감 했다. 반면 CJ E&M(-2.84%), GS홈쇼핑(-1.34%)은 약세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운송(-1.98%), 방송서비스(-0.92%), 비금속(-0.62%)등은 하락 마감했고 제약(3.02%), 오락,문화(2.89%), 반도체(2.24%), 음식료,담배(2.23%)등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7종목 상한가 포함 643종목이 상승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272개 종목은 내렸고 71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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