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LG생명과학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이 제22회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에서 '팩스타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은 국내 패키지 디자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수상작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디자인계 권위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리튠의 이번 수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단순히 보기 좋고 예쁜 디자인이 아닌 '건강하고 진실한 영양을 담는다'는 브랜드 철학을 제대로 담아낸 성과다.
리튠은 리튠 츄어블 오메가3 패키지 전면부에 식물성 성분으로 만든 DHA 97% 고함량 오메가3라는 점과 두뇌발달, 성장, 면역의 3중 기능성을 갖추었다는 정보들을 알기 쉽게 그래픽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복용을 꺼리기 쉬운 아이들을 배려해 소년이 잠수함을 타고 리튠 츄어블 오메가3의 주원료인 해조류 DHA 성분을 찾는 모습으로 이미지 스토리텔링한 점은 패키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핵심 요소로 꼽힌다.
LG생명과학 리튠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를 생각하는 제품뿐 아니라 리튠 고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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