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12일 코스피시장이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보다 약간 오른 261.7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계약과 78계약을 순매수했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1977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일 급락한 코스닥은 기술적 지표 분석상 저가 매수 영역에 들어섰다"며 "코스닥 안정이 향후 베이시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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