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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복선전철 동부산관광단지역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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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2014년 7월 설계 끝낸 뒤 기장읍 당사리 일대 2015년 12월 완공…부산시 163억원 부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부산~울산 복선전철 동부산관광단지역이 생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일대에 동부산관광단지 이용객들이 부산~울산 복선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동부산관광단지역(가칭)을 2015년 12월까지 지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동부산관광단지역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철도 접근성 높이기, 단지 활성화를 위해 부산~울산 복선전철 구간 송정역~기장역 사이에 새로 만들어지는 역 건물이다.


동부산관광단지역은 부산시가 163억원을 내어 철도시설공단이 짓도록 지난 9월 협약을 맺었다.


철도공단은 이달 중 ‘역 건물 설계 입찰공고’를 거쳐 설계사를 정해 내년 7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내년 8월 건설공사에 들어가 2015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김동엽 철도공단 건축설비처장은 “동부산관광단지역이 개통되면 부산시가 추진하는 동부산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철도이용객의 접근성도 좋아져 교통편익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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