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3동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설된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873.09㎡(264.57평) 3층 규모로, 차량 구매와 관리를 한 자리에서 지원하는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네스코 지정 청정지역이라는 제주의 특성을 고려해 친환경 모델인 블루모션 라인업을 소개하는 특화 전시장으로 꾸며진다.
2대의 워크베이와 최첨단 장비를 갖춰 일일 최대 10대까지 정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각 모델의 특성과 고객 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폴크스바겐의 라이프 스타일 액세서리 전시 존도 마련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전국에 25개 전시장과 26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제주지역 잠재고객들과의 접점 강화를 위한 오픈 기념 '더 원 플레이버(The One Flavor)'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 마농(노형점)과 제주 루스트(노형점, 이도점)를 찾아 폴크스바겐 메뉴를 주문한 이들에게 폴크스바겐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이후 해당 레스토랑의 영수증을 지참하고 제주 전시장을 찾는 이들에게는 스페셜 기프트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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