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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커플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김가연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가연의 집에는 게임방이 따로 있어 눈길을 모았으며 임요환은 이날 함께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강호동은 "어떻게 만나게 됐냐"고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물었고, 김가연은 "2007년에 중국에서 함께 한 게임 행사가 끝나고 같이 모인 사람들이랑 게임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매너 있다던 임요환이 막 팔꿈치로 찍고 그러는 거다"라며 "나도 열 받아서 머리끄덩이를 잡았다. 그러면서 뭔가가 스파크가 튄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가연은 임요환만을 위한 야식메뉴를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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