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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한부모가족 집 수리 봉사활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태광산업, 한부모가족 집 수리 봉사활동 태광산업 임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한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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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태광산업은 지난 8일 심재혁 부회장 등 상무 이상 전 임원 20여명이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한부모가족을 찾아 집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재혁 부회장은 "임원들의 솔선수범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임원들이 먼저 나서서 주위를 둘러보고 태광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임원들의 집 수리 봉사활동은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화재·증권·자산운용,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티브로드·티캐스트 등 에서도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흥국금융가족은 지난 8월부터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그룹홈)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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