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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조진웅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조진웅은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서 "장가간다.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다. 정말 기분 좋다"며 "아내와 함께 지금처럼 욕심 부리지 않고 건강하게 부모님 모시면서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또 결혼 후 2세 계획과 관련해 "특별한 계획은 없다. 생기는 대로 낳을 생각이다. 집안이 북적거리는 게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조진웅은 지난 2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예비신부는 6세 연하 일반인으로, 과거 연기학원에서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이날 조진웅의 결혼식에서는 배우 장혁이 1부 사회를, 권율이 2부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가수 김태우와 유미가 부른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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