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8일 오후 7시14분께 충남 보령시 서남서쪽 25㎞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진계로만 진동이 감지된 무감지진으로, 발생 지역과 규모 등을 고려할 때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령 앞바다에서는 지난 7월13일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올 들어 총 31차례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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