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은 8일 동남권 거점 산업단지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기업 홍보지원을 위한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산단공은 기업의 마케팅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기업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투어는 20여개 주요 언론사를 대상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신기술과 제품을 홍보한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재활치료 분야에 신기술을 보유한 젬텍과 대형 선반의 국산화 개발에 주력한 국내 대표 공작기계 전문기업 한국공작기계를 방문할 예정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투어는 산업단지와 기업을 생산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실질적인 홍보기회를 제공해 입주기업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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