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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MBC 단막극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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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MBC 단막극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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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유선이 MBC 단막극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에 출연한다.

유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열정적으로 대본 공부 중인 유선 배우! 드디어 단막극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이 오늘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 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선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대본만 열정적으로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파 배우로 늘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보여줬던 유선이 이번 단막극 도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유선은 이번 단막극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국제구호활동가 강민주 역을 맡았다. 죽음을 한 달여 남기고 10년 만에 딸을 찾아간 민주는 왕따가 된 딸에게 살아가는 지혜와 자신에 대한 믿음을 깨닫게 해준다.


임신 중에 유선은 이번 단막극 출연을 제안 받고 많은 고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태프들의 배려와 이 드라마의 주제의식에 대한 공감으로 행복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유선은 "학생들과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보면 지혜나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MBC에서 선보이는 오래간만에 단막극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MBC 드라마페스티벌 여섯 번째 이야기로 방송되는 단막극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은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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